그 시기에 북한은 남한 일에 신경 쓸 여유도 없었다.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선심성 지역사업이 쏟아질 것이라는 걱정이 든다.예타 기준 상향은 다른 정부 부처가 환영할 것이다.
신속하게 사업을 할 수 있는 데다 기재부 간섭을 덜 받을 수 있어서다.예타 조사 결과를 국회에 보고하고 공개하라고 강제할 뿐이다.살려낸 의사매년 폐CT 찍었는데 7㎝ 암골초.
제3자가 사업성을 검토해 정책 판단에 도움이 되는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라는 게 예타의 취지다.재정준칙이 경제 위기 시 정부 대응에 족쇄를 채울 것이라는 비판은 정확하지 않다.
현실적으로 예타가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지만 사실 법령 어디에도 예타 결과를 반드시 지키라는 조항은 없다.
지역 민원 사업이나 선심성 개발 공약을 쏟아내는 ‘재정의 정치화를 막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김구는 통일운동가가 아니라 용공분자다.
우리 눈에는 너무 빤한 방식으로 2차 가해를 한 것이다.일단 4·3은 김일성이 주도한 게 아니었다.
흥미로운 건 그가 자신의 망언을 북한의 역사교육으로 정당화했다는 점이다.서북청년단원들은 북에 대한 증오를 제주도민에게 투사하여 자신들이 북한에서 당한 일에 복수를 하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