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몇몇 사례가 눈에 띄는 것 같다.
‘문제 있는 아이들의 육아법을 보통의 부모들이 따를 필요는 없다는 주장도 있다.매로 아이를 굴복시키면 반응은 금방 온다.
하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은 독자분들이 정확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수정하는 것이 나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불의를 봤을 때 말을 하게 된 것은 너무 좋은 일이다.무조건 받아줘버리자라는 얘기가 아니다.
한국 사회의 심각한 병리 현상이 불거질 때마다 그의 이름이 오르내린다.아이가 특정 교사와 맞지 않아 부딪히면 교사를 찾아가 이야기하고 교사에게 조심하겠다는 말을 듣고 오라고 조언한 부분을 두고 ‘학부모 갑질이라는 비판이 제기된 것이다.
육아에 대한 책임이 부담스러워 부모가 되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완벽을 육아의 기준으로 삼지 말라며 부모의 실수 때문에 아이들이 망가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아이들은 어른들을 보면서 배운다.할 일과 안 할 일 분명히 가르쳐야자녀의 정서적 상처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도 젊은 부모 세대 특징이다.
아이들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다뤄내는 내면의 힘이 생겨야 독립·자립할 수 있다.체벌이 흔했던 과거에 도리어 ‘문제아가 적었다는 주장도 있다.
그의 책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도 도마 위에 올랐다.하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은 독자분들이 정확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수정하는 것이 나의 도리라고 생각한다.